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성경은 삼위 삼체를 말한다. (2)



지난편에 이어 ) 성경 곳곳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인격적으로 서로 다른분이라는것을 말하는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일단 지난 요한복음 1장에 이어  3장에서도 요한은 분명히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서로 다른분임을 엄숙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
(요 3:31)○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요 3:32)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요 3: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요 3: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요 3:35)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요 3:36)아들 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 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 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John 3:31-36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31 The one who comes from above is above all; the one who is from the earth belongs to the earth, and speaks as one from the earth. The one who comes from heaven is above all. 32 He testifies to what he has seen and heard, but no one accepts his testimony. 33 Whoever has accepted it has certified that God is truthful. 34 For the one whom God has sent speaks the words of God, for God[a] gives the Spirit without limit. 35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has placed everything in his hands. 36 Whoever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but whoever rejects the Son will not see life, for God’s wrath remains on them.

요한복음 3장은 분명히 그 아들 the son 이라는 표현으로 확실히 못박으며 하나님께서 보내신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고, 또한 그의 전권( all of power & authority)을 양도(위임) 받아 세상사람들에게 영생을 주려한다는것을 분명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들 머리에 그림이 그려지나요?



그래도 혹시나 성경의 어려운문체(고어체)를 보면 이해가 안되는분을 위해서 아주 간단히 한줄로 설명하겠습니다.


 ' 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에게 모든 권한과 책임을 위임했다는내용입니다. '
군대를 다녀오신분은 이렇게 이해하시면 간단합니다. 사단장이 부사단장이나 참모장에게 현장에서의 전권을 위임하고 작전 하달 명령을 내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 그 구절이...
(요 4:34)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 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나님 = 나를 보내신 이 
즉,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써 부친께서 계획하신 일련의 목적(영생을 그를 믿는 자들에게 주는 영광)을 위해 이 세상에 내려왔다는 내용입니다.

아들의 권한
(요 5:19)○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 5:20)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요 5:21)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요 5:22)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요 5:23)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요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2)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 5: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 5:27)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19 Then answered Jesus and said unto them,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e Son can do nothing of himself, but what he seeth the Father do: for what things soever he doeth, these also doeth the Son likewise.
20 For the Father loveth the Son, and sheweth him all things that himself doeth: and he will shew him greater works than these, that ye may marvel.
21 For as the Father raiseth up the dead, and quickeneth them; even so the Son quickeneth whom he will.
22 For the Father judgeth no man, but hath committed all judgment unto the Son:
23 That all men should honour the Son, even as they honour the Father. He that honoureth not the Son honoureth not the Father which hath sent him.
24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 that heareth my word, and believeth on him that sent me, hath everlasting life, and shall not come into condemnation; but is passed from death unto life.
25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e hour is coming, and now is, when the dead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ey that hear shall live.
26 For as the Father hath life in himself; so hath he given to the Son to have life in himself;
27 And hath given him authority to execute judgment also, because he is the Son of man.

영어 어렵고 복잡하면 안보셔도 됩니다. 저자 요한은 제가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문체를 길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사물과 목적 묘사를 좀더 자신이 아는한 정확하고 명확하게 할려는 태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경제학 박사나 교수님들은 일반이 10초에 쉽게 말할걸 어려운 용어로 1시간에 걸쳐서 얘기합니다. 이유는 정확성을 기하고자 그런것입니다.

즉, 위의 빨간색만 보시면 확연히 드러나는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전권을 위임했다는 내용입니다. 심지어 죽은 사람들까지도 살릴수 있는 권능을 주셨는데, 그 표면적이유는 마지막 절에 나와 있듯, 신의 장자인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인간의 고통과 육신의 일을 하기 위해 내려왔다는 (인자 - the son of man:사람의 아들) 근거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빨간색 문장을 보면 또한 알수 있는것은 하나님께서 지구 창조와 각종 생명(동물, 식물 &자연계등)을 만드는것을 미리 하나님께서 시연해주고 가르쳐주었다는것을 엿볼수 있습니다. (즉 권한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아야 하는것이지요)

결론적으로 저자 요한은 1장부터 5장에 걸쳐서 길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실제성과 개체성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 다음 편에는 삼위일체를 만든 니케아 종교회의에서의 교활한 이들과 요한복음 성경왜곡 번역을 요한복음 6장부터 인용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참고로 저는 성경에서 필요한 부분만 떼어다가 말하지 않고 처음부터 천천히 주제별로 순서데로 말씀드린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이유는 성경은 서신(편지)의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이 고어체라 헷갈린것 뿐이지 번역만 정확하면 정말 이해하기 쉬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