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구조 & 누가 과연 들어가는가? ( 2 번째 )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분이실까......

이런 기본적인 그분들의 인격과 성품 그리고 성격을 모르고서 어떻게 그분들이 주관하는 거룩한 곳을 들어가겠다고 오늘도 울부짓는지 과연 가슴에 손을 얹고 차분히 생각해 보시기들 바랍니다.

이성이 존재하지 않는 감성의 우격다짐이 진정 우리가 추구하는 종교이고 교회일까요?
세계가 온통 벌집 쑤시듯이 골모리를 썩는 IS 도 결국 맹목적인 종교추구와 신에 대한 제대로된 고찰없는 맹신에서 나오는 과격함 아니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오늘날 한국 교회도 지역과 위치만 틀렸지 그들과 별반 다름없는 믿음으로 무장하여 나가는건 아닌지 생각해 볼일입니다.


제가 알기론 예수 그리스도는 단호한 분이십니다. 성경에 사랑의 문구가 많다하여 그분이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미소로 넘기는 분은 절대 아니십니다. 이 그림은 성전을 금전과 상인들로 넘치는것을 분개하여 직접 채찍을 들고 내리치고 쫓아내는 장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과연 이 간음한 여인을 깨끗이 용서 하셨을까요? 정말 목사들 말처럼 이여인을 용서하셨을까요? 그러면 왜 바닥에 고민하듯이 무언가를 적으면서 한참 생각에 잠기며 바리새인과 제사장의 힐난을 맞받아 치셨을까요? "왜 용서하노라" 는 말대신 " 더 이상 그와 같은 죄를 짓지 말라" 고 얘기 하셨을까요.....

앞뒤 말의 현격히 다른 의미를 여러분들은 느낄수 있으신가요?

정말 .....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걸 다 용서하는 분이실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한 모든 그림을 잘 살펴보면 인자함의 미소도 보이지만 한편으론 악에 대하여 절대 양보없는 단오함도 분명히 내포된 인상도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언가 좀 보이십니까? 저는 분명히 보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간다는건 어떤 두려움으로 가는것이 아닌 나와 내가 속한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려는 일련의 거룩한 소명의식입니다.

그것이 어떤이에게는 가정이 될수 있고 국가가 될수 있으며 어떤이에게는 교회와 사회 혹은 내 이웃이 될수 있는것입니다.

거룩한 소명의식이 없이 오늘도 하루종일 교회당에 모여 복 바라고 어떤 영험한 영적을 기대하는게 과연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걸까요?

계속 저와 같이 고민해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