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무엇인가 ? 교회를 보내기전에 심리학을 공부시켜라 (2편)

우리는 내가 아는 범위 즉 만지고 먹고 보는것에 있어서 만큼은 절대 속거나 실수 하지 않을거라는 착각을 하고 삽니다.

예를 들어 마트에 가면 자신은 필요한것이 있고 그것만 사러 간다는 착각 마케팅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의 어머님들은 온갖 산전수전 다 겪어서 절대로 십원 한장 손해 안볼것이다 생각하지만, 이미 대형 마트들은 이러한 손님들의 마음속까지 변화시켜 지갑을 반드시 열게하는 상술을 정확히 부립니다.

즉, 구매 과소비(상품 과대 판매 사기)를 안당할려면 사람은 눈을 감고 쇼핑을 하던가, 돈을 살만큼만 정확히 가져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옆 친구나 이웃 아주머니에게 돈을 꾸어서라도 사겠지요.

바로 그렇습니다. 속지 않을려면 아예 그 대형 마트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동네 슈퍼나 시장에서 조금 사고 돈을 아낄것인지 아니면 대형마트의 기록적인 성장에 돈을 기부하고 싶다면 아무 생각없이 오늘도 집근처 대형 마트를 가면 됩니다.


EBS 다큐 프라임에는 이런 인간의 이중적인 상황 대처 능력에 대한 재미있고 예능처럼 쉽게 심리학을 말해주는 프로가 있습니다.

저는 지난 " 방언 그 오역의 역사" 시리즈를 통해 절대로 방언기도하는 교회에 딸자식이나 부인등을 보내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한것을 기억하실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심리학에서 정확히 그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을 A4 종이로 적어서 고민 상담받으러 오는 여학생들에게 무작위로 전부 똑같이 나눠줍니다. 그러나 개별적으로 손바닥 모양을 보고 각자의 성격을 알수있고 그 결과를 분석해서 준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학생들은 모두 손 바닥 진단만으로 자기 고민이나 성격등을 정확히 아니 거의 완벽하게 맞혔다고 매우 놀라워 합니다. 그 모습이 하도 진지해서 다들 이제야 그 박사님(?)을 통해 무언가 자기 인생의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을 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사실 처음 나눠준 인생 상담내용은 모든 학생에게 똑같이 나눠준 내용에 불과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대형교회에서 복음 마케팅으로 사용하는 집단 최면 기법입니다. 사실 한국 교회가 의도적으로 그런수법을 썻다고 저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2천년동안 악도 더욱 진화하여 교회라는곳에 악이 세상적인 방법 즉 금권과 함께 들어온것입니다.

찬양 집회, 판매티켓, 음료수 판매, 식사 대금, 각종 수련회, 부흥회, 치유집회 - 여러상품등이당신이 아주 작은돈이라 생각할만한곳에 여러형태로 경제학이 숨어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목사님을 사실 예수님과 버금가는 맹목적인 추종을 보이는 이유도 무언가 그들이 자신들의 속을 정확히 알고 설교 혹은 상담한다고 믿기 때문인 부분도 있습니다.



위 실험은 자신의 건강 상담과 진단을 위해 온 환자를 완전히 속이는 내용입니다. 환자는 자기 문제에 너무 몰두해서 의사가 상담을 하는동안 3번이상 바뀌는지 전혀 모릅니다. 대화를 하는 가운데에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모두는 어떤 유사성에 놓이면 무서울만큼 바보가 됩니다. 배운 사람 혹은 모자란 사람 그런건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바로 상황이나 어떤조직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여러 부분중에 우리가 교회라는곳으로 좁혀서 보면 어떤 마인드로 자신과 가족을 지켜나가야 할까요? 어떻게 우리의 자녀들과 아내 남편을 훈련시켜야 할까요?

<디모데 후서 3장>
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 후서 4장>
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성경은 우리에게 배워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무조건 믿으라고 하지 않아요....

진리란것은 여기에 조금 저기에 조금 우리의 이성과 판단력을 위해 많은 분야와 학문에 존재합니다. 그것이 이치적으로 부합되고 진리의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의 계획에 맞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면 실질적인 구원과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알게됩니다.

오늘도 자신이 은혜 충만하여 어떤 장소 혹은 성령집회를 통해 구원받았다고 착각하는
'모임 중독자 ' 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구원이 무엇인지 조차 모릅니다.






참고문헌) 인간의 두 얼굴 EBS 다큐프라임, 범상균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