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0일 월요일

성령(聖靈) 치유 방언 각종 신내림

'성령의 은사' 라고 항간에서 정말 열심히 구하고 쫓는 무리들이 참 많더군요.

저도 영을 분별할때나 성경을 읽고 말할때 혹은 여기에 글을 쓸때, 절대적으로 성령의 도움을 간구합니다.

 아무런 잡음이나 노래, 음악, 소리등을 최대한 없애고 오로지 성령으로 말하는데 촛점을 두고 이 글을 보는 분들의 영적 평화와 도움 그리고 성장에만 몰입합니다.

그렇게 해도 사실 얼마나 제 영적필체가 여러분들에게 도달할지 사뭇 염려되는것도 인간의 허약함에서 오는 염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가 잘 안되면 이렇게 '에필로그' 로 약간 우회하듯이 가볍게 씁니다.

자,

성령은 분명히 구체적이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증거하는 신회의 주요한 분이시며 인격체이십니다.

따라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여러분 자신과 성령님간의 영적 교통의 한가운데 방해되는것이 있으면 정말 안됩니다.

제가 처음 난생 태어나 아주 진지하게 성령의 거룩한 은사를 받고자 일주일동안 열심으로 기도시작할때 받은 첫번째 응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너 제발 방좀 치워라....' 였습니다. ^^#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렇게나 던져져있는 책들, 상자들 책상위에 잡다한 온갖 것들, 모니터엔 TV '무도' 프로그램이 켜져있고, 각종 시사관련 인터넷창들, 책상옆엔 DSLR 및 전선뭉치들 방 창틀엔 먼지가득히 앉은 모습들.....

어디하나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들어올려다가 기겁하고 나갈 모습들만 펼쳐져 있더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령님은 여러분들 부모님혹은 선생님 보듯이 아니 그 이상으로 거룩하고 존귀한 분이십니다. 그런분을 맞이하고 간구할때 과연 여러분들은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될까요?

한중(中) 수교를 이뤄내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기적과 같은 외교역량을 펼친 김하중 주중대사님도 꼭 기도할때에는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고 필요하다면 목욕까지 하면서 주변을 깨끗이 정돈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기도할때에 될수있는한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분 간증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기도 하면 하나님이 다 들어주신다고 합니다. 아래를 자세히 보시면 어떻게 100% 기도응답이 이루어지는지 원리를 발견하실겁니다.



"예수께서 기도하실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줄 생각하느니라" 마 6:7

항간에 아니 제가 가보는 거의 많은 대형 교회들의 성령 은사 체험 or 치유대회? 라는 빌미로 과격한 깨지는 음악과 신들린듯한 모습들의 성령 간구를 보는데, 죄송하지만 저는 그런곳에서 단 하나의 영적 감흥도 혹은 성령님과의 교통도 느낄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바로 '방언기도' 에 대해서도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데, 제가 양쪽 입장 다 제외하고 차분히 고린도 전서 로마서를 정독한 결과, 사도 바울은 그 기도에 대하여 매우 우려섞인 서신을 당시 고린도 로마 교회에 정중히 경고하는내용뿐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나중에 '기도' 편에서 어떻게 기성교회에서 왜곡하여 번역하였는지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12:31-32

위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가 하실때에는 제사장들과 귀신들린 문제로 논쟁하시는 가운데 제사장들에게 경고하는것인데, 그만큼 성령을 동반하거나 부를때에 준하는 행동 혹은 마음 자세는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예수께서 이참에 제사장들과 군중들에게 엄숙히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신학적 논쟁을 제하고서 저는 이 각종 은사대회 치유, 방언등과 같은 일종의 한국적 신내림 현상들을 매우 우려하고 이것은 정신병으로 갈려는 행동으로 봐도 하등 이상이 없을정도의 기괴한 모습이라는것을 엄숙히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은 전두엽 이상과 그 행동에 관한 연구나 논문을 제가 나중에 '기도' 편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반복리듬과 언어특질은 우리의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호르몬 이상분비를 도출한다는 내용연구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심이니라" 롬8:26

우리의 성령님은 우리 개개인의 필요사항과 영적 발전사이에 준비되고 단련되어질것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시기 때문에, 때론 응답이 안오는듯 하고, 혹은 비정하시기까지 할정도로 기도의 답이 없는듯이 보일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마치 신이 없다 혹은 내 기도의 영발이 약해서 문제일거라고 탄식하며 매달리는듯한 모습은 사실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 6:8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6:31-3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직감이 빠르신분들은 '아 내가 내 자신의 이익만을 구하는 기도만 해왔구나!' 라고 느끼실겁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떼쓰듯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 기도를 받으실수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과 저의 미래를 장기적으로 파괴하고 영적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참고 기다리는것도 큰 응답과 기도의 또 다른 참된 모습입니다.

그러면 이 반대로 신앙생활을 해오다 악령에 시달린 한 목사님 부부의 간증을 같이 시청해 보도록하겠습니다.

**잘못된 기도 그리고 이상현상 (링크)**

제 주위에도 성령 치유 은사 방언대회 줄기 차게 쫓아다니다가, 결국 은혜도 못받고 생을 마감한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어느 목사님은 스스로 생을 끊은 분도 있습니다.

신학적 논쟁은 전 원하지 않지만, 분명히 일부라도 폐해가 발견이 되고 있다면 우리는 정확히 원인과 이해로 규명해야 하는것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사악한 이시대의 악을 대항하는 원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령은 뭔가 대단한 기적과 같은 방법으로 우리에게 다가올려는 분은 아닙니다.

늘 일상속에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합당하고 그분을 거룩히 영접할때 성령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기도는 그분과 하나되어 무엇이든 구하면 얻게되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태어나는 진짜 기적을 맛보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의 종합적인 과정을 성령의 9 가지 단계 즉 성령의 열매라고 교회에서 배우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