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3일 월요일

구원 Salvation (救援)

구원이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이 지상에 오셔서 사람들을 구원코자 많은 기적과 은혜를 베푸시고 그분의 제자들을 통해 많은 가르침을 전해왔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철학과 사상으로 혼돈의 인생속에 방황하며 생을 마쳐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그분의 보혈로 인하여 영적 사망에서 벗어나 온 인류의 화목제물이 되신 그분을 따르므로써 다음 세상에서의 화평과 하늘나라의 상속 및 영원한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약속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이고 분명한 그분의 인류 대속의 계획을 구원(救援)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것이니라" 요3:16-18

   믿는다는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확실히 믿을수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소중한것을 맡길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생명도 마다하지 많고 목숨을 다해 그를 위하여 희생을 하기도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도다" 요 1:12

영접한다는것은 헬라어로 '람바노' to take 즉 내 자신을 완전히 붙잡히게 나둔다는 순종과 겸허함의 진실된 받아 들임의 자세를 말하는것입니다.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 8:14-17)

따라서 영접한다는 의미는 우리 자신을 완전히 그분에게 맡기고 우리의 운명을 그분이 짊어지시도록 순전히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11:28~30

"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 한 자를 대신 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음을 당하셨으나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다." 베드로전서 3:18

즉, 이러한 마음가짐과 태도가 이루어질때 우리는 그분을 확실히 믿는 마음이 생기며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게 될수 있는 영적인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믿음이 생기는것입니다.


이러한 예로 성경속의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그리스도을 믿는 다는 신앙고백으로 순교의 단열에 까지 오르는 경지까지 오른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10:10

당시 세상을 지배하던 로마는 그리스도인을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탄압하며 사막의 동굴이나 땅속으로 숨게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입으로 "내가 그리스도인이다" 시인하는것은 '나는 그리스도를 믿기위해선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태도를 나타내는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세계곳곳에서 믿는다는 이유로 순교당하는 분들이 바로 이러한 믿음에 기초하고 있는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것은 행위로 난 것이 아니니 그래서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 2:8-9

따라서, 우리는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분들 앞에서는 감히 어떠한 우리의 옳은 행실이나 업적으로 자랑치 못하는것입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후13:5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바로, 이러한 마음의 변화로 인한 개심과 확실히 믿는 믿음에 의하여 우리안에 드디어 성령이 임하며 궁극적인 그분의 구원의 길에 동참하며 영생을 바라보게 되는것입니다.


"만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8:14-16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롬8:9, 요16:13

사랑하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 우리는 과연 구원 받았다고 할수 있습니까? 우리는 온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습니까? 성령의 따뜻하고 화평한 마음의 평화가 우리속에 있습니까?

온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러한 모든것이 진실된 복음의 반석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구원의 길임을 영의 확신으로 전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