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0일 수요일

방언 기도 그 오역의 역사(7편) - 베드로의 왕국열쇠와 목사직분의 문제


While Peter yet spake these words, the Holy Ghost fell on all them which heard the word.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And they of the circumcision which believed were astonished, as many as came with Peter, because that on the Gentiles also was poured out the gift of the Holy Ghost.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For they heard them speak with tongues, and magnify God. Then answered Peter,
이는 방언(-외국어들)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Can any man forbid water, that these should not be baptized, which have received the Holy Ghost as well as we?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침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And he commanded them to be baptized in the name of the Lord. Then prayed they him to tarry certain days.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지난 사도행전 초기 부분에서의 방언 문제와 더불어 이제 사도행전10장에서는 저자인 '누가-Doctor'가 방언기도에 대해 좀더 정확히 서술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의사인 누가는 공부를 많이 한 사람답게 표현을 정확히 하고 있습니다. 방언을 "말하는 사람이 있고 듣는사람이 있다"라는 행동적이고 행위적인 표현으로 정확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은 당시 15개 언어국중 외국인을 얘기하는것이지요? 즉, 한국 목사들이 얘기하는 기도의 형태가 전혀 아니라는것입니다!

(의사들은 수술이나 치료도중 말한마디 잘못하면 엉뚱한데 집도가 되니 정확한 단어선택이 중요한 직업이지요.)

즉, 요즘 목사들이 얘기하는 알아듣지 못하는 주술적인 신비언어가 아니라는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수석 사도의 제일 사도로써 하늘왕국(많은 엉터리 목사들이 천국 열쇠라고 해석하는데 전혀 아닙니다.-나중에 하늘의 구조와 왕국의 형태에 대해 언급을 해보겠습니다)의 열쇠를 부여받고 사역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늘과 동시에 땅에서도 사람의 구원을 거둬들일수도 뗄수도 있는 그 열쇠는 오직 구약-신약 통틀어서 베드로에게만 주어진 영광스런 직분의 열쇠입니다. 그 어느누구도 이것을 대신할수 없는 신성한 권능이지요.

성전직분의 권능이나 그 어떤 대제사장 교사 집사 권사도 행해서도 혹은 행할수도 없는 고유의 재판관과 같은 거룩한 권능입니다.

그러한 것을 오늘날 목사들이 어떻게 유린하고 찬탈하며 흉내내는지 성경만 보고 비교하면 바로 분별이됩니다.

당신들 목사라는 사람들 분명히 질문하나 던지겠습니다.

" 방언 기도 주술 치료 혹은 그와 유사한 행위를 하라는 권능을 어디서 받았습니까? 누가 직접 줬습니까? "

기도 했다가 받았다. 기도 가운데 성령이 주었다고 헛소리 하시면 안됩니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태복음 7장 21-24)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아니 이제 부터 강조하지만

방언기도를 권유하거나 주술치료등을 권장하는 목사들로 부터 떠나는게 답입니다. 

교회가 혹시 떠나기 어려울정도로 인간관계가 많다면, 하나님의 말씀만 생각하시고 인간적인 마음이나 신앙을 주지 마십시요.

여러분의 영혼과 몸은 값지고 소중한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성경이 저와같이 이렇게 보시면 알겠지만 절대로 어려운 책이 아닙니다.
방언부분만 살펴도 불과 한 경전에 5분도 안걸리며 금방보고 해석이 되는데.....(물론 조금 영어적인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조금만 사리분별 가지고 차분히 보면 대개의 진실이 다 보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 목사들이 이렇게 방언기도 주술치료등에 매달리는걸까요?

...

바로 신약시대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목사라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편에서 좀더 지난편에서 언급한 목사들의 비행과 비리 성적이탈등과 더불어 자세히 함께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