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방언 기도 그 오역의 역사(8편) - 백수 무당과 샤머니즘 그리고 없어져야할 목사 제도

 무엇이 세상을 가슴 뛰게 할수 있을까요? 이 운동은 우리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다양한 문제제기와 더불어 교회재부흥을 위해 많은 여러가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밝히 진실을 얘기하자면..

'모든 신앙과 영성 그리고 세상으로의 외침의 실효성은 개개인의 영적수준과 자립 그리고 발전에서 나온다' 는 참신앙인의 모습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즉, 평신도 교회 중심의 중요성과 결속 그리고 신앙이 주요한 세상사람들이 바라보는 기준이라는것이지요.

그런데, 정상적으로 교회교육과정에서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고 좋은게 많은데, 왜 한국 교회 아니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은 기독교 교회를 떠나가고 있을까요?

바로 목사 시스템이 갖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 그리스도 교회에서도 존재 하지 않았던 직업적 성직자 제도가 세상과 결탁하여 교회로 들어오는 바람에 오늘날 기독교가 쇠퇴하는 일등 공신이 되어버린 세상의 돌뿌리게 된것입니다.

<사도행전 14장>
And when the people saw what Paul had done, they lifted up their voices, saying in the speech of Lycaonia, The gods are come down to us in the likeness of men. 

무리가 바울의 행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가로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 오셨다 하여

그럼 지난편에 계속 이어서 사도행전14편은 지난번 7편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직업의사 출신인 '누가' 가 아주 상세하게 방언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루가오니아 의 방언'  이라고 분명히 외국어 스피취능력을 얘기하고 있고 추후에는 방언 앞에다가 각 지역명을 넣는 세심함을 보입니다. ( 직업인 의사 답게 정확하고 세심하게 부분별로 표현하는 누가의 개인적인 기록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 어디를 살펴봐도 오늘날 한국 - 흑인 목사들이 인도하는 광란의 방언기도라는것은 존재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사도바울부터 심히 금하는 경고의 내용만 볼수 있다는것을 여러분들은 저와 함께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럼, 조금만 신약성경을 시간내서 대형교회 목사들이 잘 살펴보면, 이러한 방언 기도의 폐해와 문제를 잘 알수 있는데, 왜 모두들 침묵하거나 아니면 굳세게 방언기도를 종용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영적 은사'다 라고 설교하며 가르치고 있을까요?  

바로 목사직의 특수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국인들과 아프리칸 흑인들은 인종문화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탄압과 민중의 슬픔이 매우 복합적으로 자리잡은 부분이 많다라는것입니다. 굳이 여러 예를 안들어도 흑인 노예문제와 우리의 일제치하에서 짐승많도 못한 학대와 각종 침략전쟁을 겪다 보니, 자연스럽게 샤머니즘-기복신앙 (즉각적인 복내림과 정신줄 놓게 만드는 효험)이 종교적 기초가 되어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러한부분은 비판의 대상이기보다는 불쌍한 우리네 전통과 아픔을 다독여야하는 포용의 시각으로 봐야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돈과 결탁이 되면 무서운 폐해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냉정하게 메스를 (사도 바울처럼) 가해야 하기 때문에 슬픔이 느껴집니다. 즉 목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경쟁과 성장이 주요한 사명이될수밖에 없는 경제적 흐름때문에 폐해가 나타난다는것입니다.

아무튼, 1940~1960 년도의 극도의 세계적 공황과 전쟁을 통해서 정상적인 종교성 보다는 당장 해결이 필요한 무당파적 주술형태가 기독교와 맞아떨어지면서 국가적인 교회부흥이 미국남부와 한국에서 벌어졌고, 그래서 지난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혀 엉뚱한 형태의 정신줄 놓는 방언기도라는것이 교회에 들어와서 오늘날 목사들의 권위와 영적파워의 도구로 성도들을 다스리는 권한과 인도가 된것입니다. (백인들 기독교 문화는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 기회되면 다루겠습니다.)

또한 추후 살펴보겠지만, 목사직은 초기 그리스도교회에 존재하지도 않았고 공식적인 보수를 받는걸 상상도 못한 시대였기 때문에 목회직은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원칙에서도 벗어난 교회 명칭이며 존재하지도 않았던 별정직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기독교가 다시 일어설려면 목사직을 가감히 없애야 합니다.

그것은 또한 각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발전에도 악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다음편에서는 목사들의 방언이 어떻게 성적도착증과 각종 금권비리로 연결되는지 바로 얘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전합니다.